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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진흥회, 출범 2년 활동을 ‘한 권으로’
㈔제주관광진흥회, 출범 2년 활동을 ‘한 권으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9.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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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문제점 등 포럼 내용 담은 「관진포럼」 창간호 펴내
 

㈔제주관광진흥회(이사장 양대성)가 설립된 후 2년의 성과를 모은 「관진포럼」 창간호를 내놓았다.

「관진포럼」은 그동안 제주관광진흥회가 활동해 온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 「관진포럼」은 제주관광진흥회에서 제기한 정책포럼을 묶은 것이다.

제주관광진흥회는 그동안 가족관광객 유치 문제를 비롯, 관광종사원 자격제도의 문제점을 파헤쳤다.

또한 시티투어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관광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유자격 종사원 활용방안 등이 이번 「관진포럼」 창간호에서 소개되고 있다.

양대성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제주관광의 미래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다.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만큼 부작용도 많다. 자칫 방심할 경우 외형적 성장의 그늘에 가려 선진관광이 아니라 3류 저급 관광지로 추락할 수도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양대성 이사장은 “이번에 발간한 포럼집은 창립 후 2년여동안 활동한 자료를 모은 것이다. 제2, 제3의 포럼집을 이어가면서 실용과 공정의 제주관광 선진문화 정착으로 국제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진흥회는 지난 2012년 3월 탄생, 제주관광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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