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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열린 생활야구서 경기도 싹쓸이
제주서 열린 생활야구서 경기도 싹쓸이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9.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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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경기도연합, 3부는 경기 안산 지누스포츠팀 우승 차지
2부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연합팀.
 

제주에서 열린 제6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 주인공은 경기도 몫이었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회장 김학용)와 제주특별자치도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가 공동 주관한 대회 2부에서 경기도연합팀이, 3부는 경기도 안산 지누스포츠팀이 우승기를 가져갔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 3부 결승전에서 경기도 안산 지누스포츠팀은 세종시 연합팀을 맞아 화끈한 타력을 과시하며 11대2의 대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벌어진 2부 결승전에서 경기연합팀은 강두형 선수의 홈런에 힘입어 세종공업팀을 9대3으로 따돌리며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경기연합의 전준수 선수와 지누스포츠의 최용희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다음은 개인상 수상내역

■ 2부

△최우수선수상 전준수(경기연합) △감투상 김상덕(세종공업) △우수투수상 김광현(경기연합) △최우수타격상 김형욱(세종공업, 7할5푼) △최다타점상 박찬수(세종공업, 6개) △최다홈런상 강두형(경기연합, 2개) △최다도루상 김도현(한미드래곤즈, 3개) △감독상 원석윤(경기연합) △모범심판상 고봉주(제주도연합회)

■ 3부

△최우수선수상 최용희(지누스포츠) △감투상 양휘준(세종시연합) △우수투수상 박래준(지누스포츠) △최우수타격상 이상규(베스트, 7할1푼4리) △최다타점상 임재규(세종시연합, 8개) △최다홈런상 이환(세종시연합, 2개) △최다도루상 노진현(지누스포츠, 5개) △감독상 정기석(지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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