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통한 아동심리치료기법을 중심으로 아동을 이해하는 학술집담회가 열린다.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 제주지부는 23일 오후 6시 제주한라대학 금호미래관에서 '아동과 사이코드라마'란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학술집담회는 제주도내 상담기관인 맘사랑 심리치료센터와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한라복지상담연구회의 후원으로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 아동청소년분과와 공동주최로 열린다.
이날 강연에는 박태수 교수(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조성희 박사(국립법무병원 임상심리실장), 송연옥(연극치료연구소 '휴'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연극놀이, 아동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의 실 경험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게 된다.
이날 학술집담회를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에게 아동의 심리를 이해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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