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옥, 고현주, 김순영씨 여자 3인방 2관왕 등극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회장 양태수)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전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육상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메달 색깔별로는 금 11, 은 9, 동 10개 등 모두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옥(30대), 고현주(40대), 김순영(40대)씨 등 여제 3명이 트랙 종목에서 2관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14일 3200m 여자부 계주 경기에서 개최도시인 전라북도 대표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각축전을 벌인 끝에 김순영, 이영옥, 김순아, 안영섭 대표가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태수 회장은 오는 11월 제주에서 열리는 ‘평화의 섬 역전경주 대회’에 전국의 많은 육상연합회에서 참석해 줄 것을 홍보했다.
▶ 메달 획득 상황
고 옥(30대) 100m, 200m 금
고현주(40대) 100m, 200m 금
김순영(40대) 800m, 3200m계주 금
양성철(40) 800m 금 400m 은 1600m계주 동
안영섭(60대) 200m 금 400m 은 3200m계주 금
우병우(60대) 100m 은 200m 동 3200m계주 동
이영옥(40대) 800m은 1500m 은 3200m계주 금
김순아(50대) 100m은 멀리뛰기 은 3200m계주 금
양태수(50대) 400m 동 1600m계주 동
정관우(40대) 멀리뛰기 은 3200m계주 동
김태인(50대) 포환던지기 은
윤경숙(40대) 멀리뛰기 동
변근범(50대) 3200m계주 동
박민주(40대) 1600m계주 동
고임순(50대) 포환던지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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