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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대천 축제 ·외도물길 20리, 20일 개장
제2회 월대천 축제 ·외도물길 20리, 20일 개장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9.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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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란 주제로 제2회 월대천 축제와 외도물길 20리 개장 행사가 9월20일 월대천과 외도동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제주시 외도동주민센터(동장 유태진),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제)가 월대천을 중심으로 외도의 자연·역사·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탐방로를 열고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든지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고유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월대천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무대에서 그림그리기. 감사편지쓰기, 축하공연, 뜸돌들기·제기차기·딱지치기, 시조낭송 , 달마시기, 마을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

마을 프로그램은 물수제비 뜨기, 맨손 고기잡이가, 종일프로그램은 자리테우 타기, 소원빌기, 전기차 운행하기, 전통복 체험, 응급처치 실습하기, 페인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부채 이용 좌우명쓰기, EM 교실 운영 등을 한다.

외도물길 20리 코스탐방은 약 8㎞ (2시간~2시간 30분 소요)로 월대천→ 알작지→내도청보리밭→ 어시천산책로→ 도근천산책로 → 외도동벽화거리→연대마이못→연대해안산책로→월대천이다.

탐방 선착순 700명에게 기념품과 삼다수 등을 제공한다.

유태진 외도동장은“외도물길 20리 탐방로 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 개발 등 주민들 참여로 일궈낸 성과로 도심지역의 명품 도보 여행 장소로 힐링과 치유의 녹색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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