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과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부성진)은 추석을 맞아 지하상가를 찾는 많은 국내외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느긋한 여유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9월5일부터 7일까지 오후시간대에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지하상가 안 랑데부 홀에 마련된 무대이다.
9월5일 저녁 6시엔 성큼 다가온 가을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드라마 OST를 실력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사한다.
6일 오후 4시엔 제주마술아카데미 마술사들이 상가를 찾은 손님들에게 신기한 마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보름달 대이벤트’는 룰렛이벤트, 가위바위보, 딱지치기 등 흥겨운 이벤트를 준비, 게임에 참여하는 손님들에게 상품권, 사은품 등을 증정한다.
양승석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제주중앙지하상가가 올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국제명소형 문화관광육성시장으로 선정된 만큼 ‘제주의 쇼핑 1번지’로서 추석 연휴에 상가를 찾는 많은 국내외 손님들을 위해 어느 때보다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평년보다 긴 이번 연휴에 많은 손님들이 상가를 찾아 행복한 쇼핑과 즐거운 문화체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갈 수 있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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