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는 앞으로 1년간 대학 혁신을 강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업무능력은 물론 친화력과 추진력, 과단성, 대학사정 숙지 등을 염두에 두고 주요 보직의 적임자를 선임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1일 보직 인선에 따라 제주국제대 교무처장은 부홍식 일어일본학과 교수, 기획처장은 이규배 일어일본학과 교수, 학생지원처장은 고봉운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또한 입학홍보처장은 강대옥 아동심리언어치료학과 교수, 사무처장은 김두원 세무학과 교수, 대학원장에 김영진 호텔경영학과 교수, 산학협력단장은 신석하 건축디자인학과 교수가 각각 맡는다.
한편 9월 1일 대학인사위원회를 통과한 보직자는 고충석 총장의 제청과 이사장의 승인을 받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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