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수산 신지식인 전국 공모가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 신지식인 신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돼 오는 15일 마감된다. 국립수산과학원 1차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에서 원격영상시스템을 활용해 최종 심사를 할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모두 3명이다.
심사기준은 새로운 지식의 습득을 위한 학습노력도(정보 습득성), 습득한 지식을 이용한 창의적 적용노력 정도(창조적 적용성),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성취 노력 정도(방법의 혁신성), 사회적·경제적·문화적 부가가치 창출 정도(가치 창출성)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11월중 수산신지식인 인증서와 함께 표창, 부상을 수여할 전달할 계획이다.
수산 신지식인은 지난 1999년부터 2013년도까지 178명을 선발됐으며, 제주도에서는 모두 9명이 선정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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