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건설교통국(국장 고운봉)에서는 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새로운 시책 발굴 등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도정목표인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협치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사회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특강을 했다.
각 부서별로 관련 단체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포함한 새로운 시책 (감정평가의뢰 방법 개선 등 11건)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했다.
고운봉 도시건설교통국장은“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시책과 제도개선 사항은 2015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실천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 시작에 앞서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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