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입법로비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검찰 수사에 불만을 제기하며 7일째 옥중 단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윤 의원 관계자는 “현재 억울한 마음에 지난 21일 수감 이후 단식을 하고 있다”며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1일 뇌물수수 혐의로 김재윤 의원을 구속했다.
현재 김 의원은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을 개정해주는 대가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법안이 통과되기까지 김민성 SAC 이사장으로부터 각각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오는 30일 만료되는 김 의원의 구속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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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주위분들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지 하겠지요.
정의를 위하여 투쟁에 앞장서 주세요..
저는 영원히 의원님과 함께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