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건환경연구원, 옥돔과 갈치 등 27건 대상으로 검사
제주산 수산물은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성수식품 가운데 제주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세슘과 요오드 등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제주산 옥돔과 고등어, 갈치, 조기, 러시아산 동태 등 27건을 수협과 마트 등에서 구입해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세슘 허용기준은 100Bp/㎏ 이하이며, 요오드는 300Bp/㎏ 이하로 관리를 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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