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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민원실, 시책개발 워크숍
제주시 종합민원실, 시책개발 워크숍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8.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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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홍순택)은 지난 22일 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2015년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구현’을 주제로 새로운 시책개발을 위한 부서 워크숍을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주특별자치도 120콜센터 오선애 팀장이 불만고객 응대서비스 요령에 대한 친절교육으로 1부를, 이어 2부는 내년 민원편의시책 발굴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시책개발 등 11건이 제안돼 이를 발표하고, 토론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주요 시책은 행복드림 ‘양심우산’ 대여코너, 불만제로 ‘전문가 상담실’ 운영, 개명신고 등록업무 처리기간 단축, 인접 토지 합병을 위한 축척변경,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 현장 상담제 운영, 부동산중개업 개설민원 사전예약제 운영 등 시민과의 접점에서 평소 생각했던 시민 불편사항 개선책 마련과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러 창의적인 시책이 제시됐다.

종합민원실에서는 이번에 제안된 발전적인 시책들을 내년도 업무보고와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감으로써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도 참석, 일선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접하는 종합민원실 직원들에 대해 격려하고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스마일 친절1번지 종합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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