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옥) 회원들과 고영철 동장은 지난 16일 오전 중문동 소재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연습 중인 지체장애인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은 휠체어농구단 선수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데 대해 깊은 관심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지체장애인들의 농구 연습 등을 지켜보며 장애인들의 희망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복지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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