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박물관이 관람개선을 위해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해녀박물관은 관람개선을 위해 항온·항습기 및 공조기 시설을 교체하는 등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해녀 박물관의 휴관은 5일 동안이며 휴관기간 중에 야외 광장 및 주차장은 개방한다.
임시휴관 관련 문의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www.haenyeo.go.kr) 또는 064-710-777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녀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관 리모델링으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최신기법의 전시관으로 조성하고, 어린이 해녀관 등을 설치해 다시 찾고 싶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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