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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건설㈜,올 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액 1위
세기건설㈜,올 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액 1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7.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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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액 10004억9300만원으로 2년 만에…건설협도회 올해 도내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세기건설㈜가 2년 만에 도내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이시복)는 31일 도내 398개 종합건설업체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2014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공시 결과를 발표,이같이 밝혔다.

업체별 공시액을 보면 세기건설㈜가 1004억9300만원으로 2년 만에 다시 1위로, ㈜화인종합건설이 788억200만원으로 전년도 1위에서 1계단 내려간 2위를, 라온건설㈜이 785억1600만원으로 전년과 같이 3위를 기록했다.

뒤 이어 유성건설㈜ 751억4500만원, 성지건설개발㈜ 463억4800만원으로 4, 5위에 올랐다.

일호종합건설㈜가 3단계 오른 6위에, 한일종합건설㈜가 1단계 오른 7위, ㈜신광종합건설이 8위(전년도 9위)를 기록했다. ㈜덕영종합건설이 9위(전년도 5위), 영보건설㈜가 전년과 같은 10위에 자리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다.

건설업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업체별 1건 공사 시공능력을 해마다 금액으로 평가·공시하는 제도로이다.

시공능력평가액은 실적평가액 + 경영평가액 + 기술능력평가액 ± 신인도평가액이다.

공공공사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도와 중소업체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금액 하한제도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협회는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 대해 평가·공시를 위탁받아 해마다 2월과 4월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건설공사실적과 재무제표를 검토·평가해 7월말 공시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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