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고숙희)와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혜숙)는 제19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사랑, 가족, 세계의 여성지도자들’이란 테마로 영화 6편을 무료 상영했다.
지난 7월12~27일 3주 동안 주마다 토·일요일 오후 3시에 무료로 상영한 영화를 800여명이 관람했다.
이 가운데 여성지도자를 주제로 한 미얀마 지도자 아웅산 수치의 ‘더 레이디’와 영국 최초의 여성총리 마가렛 대처를 영화화한 ‘철의 여인’ 영화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와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제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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