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 CCSI)는 106으로 전달(107)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한국은행제주본부(본부장 정상돈)은 28일 ‘2014년 7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생활형편에 관해선 현재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1로 전달과 같으나 생활형편전망CSI는 99로 전달보다4포인트 떨어져 앞으로 조금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2로 전달과 같지만, 소비지출전망CSI는 109로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경제상황은 현재경기판단CSI는 82로 전월대비 1포인트 떨어졌지만, 앞으로 경기전망CSI는 98로 전달과 같은 수준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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