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러브하우스 반디봉사단이 지난 23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자원봉사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러브하우스 반디봉사단은 월 1회 혼자 사는 노인과 조손가정을 10년 동안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전체 회원 45명 가운데 33명(73%)이 제주대 봉우리봉사회 회원이다.
봉사단에는 건축ㆍ전기ㆍ기계 등 분야 전문가들이 많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