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까지 99억원 투입해 조련장과 실내외마장 등 시설
제주도에 ‘말 조련 및 승마 거점센터’가 만들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처음으로 말산업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말 생산 공급 인프라 사업으로 ‘말 조련 및 승마 거점센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99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조련장, 실내외마장, 마사, 주로시설, 퇴비사, 창고, 사무실 등을 설치하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부대장비를 확충하게 된다.
사업은 도축산진흥원이 주관하며, 축산진흥원 부지 또는 별도의 장소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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