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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누리공원, “달·토성을 스마트 폰 속으로”
별빛누리공원, “달·토성을 스마트 폰 속으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7.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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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찍은 달과 토성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여름방학에 즈음한 관광 극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4까지 입체영상관, 천체투영실, 관측실 운영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야간시간대 관측실에선 천체망원경을 통해 토성과 달을 관측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도록 체험시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최근 관람객이 크게 늘어 관측실, 입체영상관, 천체투영실을 현재 하루 7~8차례운영해 오던 것을 10~15차례까지 운영 횟수를 늘려 모든 관람객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 폰으로 달을 직접 촬영하는 프로그램은 음력 4일에서 15일 사이에만 체험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촬영 체험은 구름이 많거나 우천 때는 관측과 촬영을 할 수 없어 관측실 견학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맑은 날 8월 중순까진, 주관측실에서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 토성을 600㎜ 반사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밤하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극성수기 시설 관람과 행성 관측·촬영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화(☎064-728-89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star.jejusi.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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