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6:06 (수)
이홍석·이정민, 전국 중고복싱대회 준우승
이홍석·이정민, 전국 중고복싱대회 준우승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7.23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터이홍석(대정중 3)과 이정민(남녕고 1)이 이 제35회 회장배 전국 중·고복싱대회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홍석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중학급 66급에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홍석은 8강에서 남궁현(금성복싱체육관)을 맞아 심판 전원일치 3:0 판정승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여상훈(주례중)2R TKO로 제압했다.
 
결승에 오른 이홍석은 김동진(영주중)을 맞이하여 선전을 펼쳤으나 1-2의 아쉬운 판정패를 당했다.
 
고등부 -91급에 출전한 이정민(남녕고1)도 은메달을 보탰다. 이정민은 준결승전 상대인 박준(금오고)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고한진(경기체고)에게 0-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중학부 -38급에 출전한 김대훈(제주서중 1)은 준결승전에서 문상민(홍천중)에게 2R TKO로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고등부 -69급에 출전한 고한준(남녕고 2)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