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홍콩 주니어 오픈대회 대표로 발탁
스쿼시 유망주 강현범(귀일중 3)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강현범은 대한스쿼시연맹(회장 김원관)이 22일 확정해 발표한 ‘2014 홍콩 주니어 오픈 대회’에 나설 남녀 청소년대표에 포함됐다.
강현범은 지난달 전북에서 열린 제8회 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제6회 하계 전국 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중등부 최강으로 꼽힌다.
강현범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회장배 전국 학생 스쿼시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선수단에 합류,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2014 홍콩 주니어 오픈대회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며 10개국에서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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