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읍면에 이어 23일부터 동지역 현장 방문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읍면동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현 시장은 지난 16일 대정읍을 시작으로, 22일까지 5개 읍면을 방문해 산업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토론을 통해 주차 및 쓰레기 문제, 도시계획도로 및 마을만들기 사업 등 총 104건의 각종 시민불편사항과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 시장은 즉시 처리가능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것을 주문했다.
이어 23일부터 동홍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서귀포시 12개 동지역을 방문, 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토론회를 통해 민선6기 도정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한 시정운영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의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분주하게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첫날인 동홍동 방문에서는 도심속 근거리에 위치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점점 시민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동홍동 산지물 물놀이장 현장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돌아보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동홍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오일시장 상인 대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귀농귀촌인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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