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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4명 “공무원할래”
대학생 10명 중 4명 “공무원할래”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7.2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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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신입생 설문 조사 결과 40.3% 공무원 ‘1순위’

제주대 신입생의 절대다수는 장래희망으로 '공무원'을 꼽았다. 사진은 제주대 본관.
역시 공무원이 대세이다. 대학생들도 전문직종보다는 안전한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 취업전략본부(본부장 임재윤)가 올해 신입생 1192명을 대상으로 장래에 원하는 직업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7.7%가 공무원을 원했다.
 
공무원 다음으로는 교사(12.6%)였다. 일반 공무원과 교사를 포함하면 전체의 40.3%안정을 원하고 있다.
 
공무원과 교사에 이어 일반기업체(12.3%), 기술전문분야(7.8%), 연구직(6.6%), 경영관리(6.5%) 순이었다.
 
반면 농··어업 등 1차 산업 분야를 선택한 신입생은 0.7%에 불과했다.
 
성별로도 공무원 선호는 압도적이었다. 남학생의 28.4%와 여학생 27.0%가 공무원을 꼽았다.
 
남학생은 공무원 이외에 일반기업체(12.5%), 기술전문분야(11.6%), 교사(9.5%), 연구직(9.2%), 금융기관(5.4%) 등 순의 직업을 선호했다.
 
여학생은 공무원 다음으로, 교사(15.4%), 일반기업체(12.2%), 경영관리(6.3%), 금융기관(4.4%), 기술전문분야(4.2%) 등으로 집계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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