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 새로운 집무실 “탈권위-소통”
원지사 새로운 집무실 “탈권위-소통”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7.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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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집무실이 어느누구와도 소통이 가능한 자리로 조성되며 21일 언론에게 공개됐다.

제주도는 안전행정부의 지침에 따라 도지사 집무실의 면적을 축소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면서 도지사가 방문객들에게 편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맞춰 리모델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비서실과 집무실을 포함해 총 6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원 지사의 집무실 책상은 ‘Y’자형으로 만들어졌는데 언제든지 만남과 회의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한 구조이며, 스탠딩 테이블은 “도지사가 방문객에게 직접 차를 끓여 대접하면서 도지사의 권위를 내려놓고 도민과 함께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로 다른 8개의 의자는 다양성을 표현해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평등한 소통의 공간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도는 “회의실은 동그란 벤치를 중심으로 무게 중심이 없는 배치를 했다”며 “평등한 조건 속에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눠 협치의 첫 걸음을 내딛자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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