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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박사 정상배 박사와 떠나는 생물권보전지역 여행 어때요
곤충박사 정상배 박사와 떠나는 생물권보전지역 여행 어때요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6.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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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접수 6월 24일 선착순 마감…매주 토요일 총 6회 운영 예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생테체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자연학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을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전문가인 정상배 박사와 함께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인 서귀포 효돈천 주변의 동·식물을 찾아서 기록해 보고, 하천에 서식하는 수서 곤충을 직접 채집해 보게 된다.

또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견학한 뒤 보목리 해안에서 해양 생물들을 관찰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1회에 35명씩 2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도시락, 물, 우의, 필기도구 등 개인준비물을 지참해서 한라수목원 입구로 10시까지 집결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6월 24일부터 (사)제주자연학교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799-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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