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석 제주대총장 일행과 김영기 재미워싱턴제주도민회장 및 임원진은 지난 9일 훼어팩스 청사 인근 하야트호텔에서 조찬을 겸한 상견례를 가졌다.
고총장은 “미국수도 워싱턴지역에 300여명의 제주출신 동포들이 살고 있음에 놀랐다”며 "태평양과 한라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제주의 정신으로
열심히 살고 노력할 때 반드시 좋은 일들이 이루질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제주대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고총장의 비젼이 이뤄지길 바란다”하면서 “추진 중인 조지 메이슨대와의 학술교류가 잘되길 우리 제주도민 향우회원들이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용익 부회장은 “조지 메이슨 대학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학교중 하나이고 훼어팩스 카운티는 미국 전 지역에서 살기 좋은 곳 2위로 뽑혔으며 교육열이 높고 수도권지역에 약 2십만여 명의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암 보림사 주지 스님은 고총장에게 워싱턴 방문기념으로 죽화 1점을 선물했다.
고총장 일행은 텍사스 A&M대 총장과 학문교류 협정 체결식을 위해 10일 오전 텍사스로 향했다.
< ⓒ 문기성 / (SkyEarthHuman@msn.com) 미국수도 워싱턴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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