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실 45세)는 지난 11일 관내 도순동 272-1번지 어려운 가구의 집(지정생 59세) 현지에서 어려운 가구 사랑의 집 지어주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과 송재근 동장 및 관내 각급자생단체장과 지역 주민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대천동 새마을 부녀회 정기총회 시 2006년 중점사업으로 선정돼 오랜 준비기간 사업계획을 수립 지난 5월22일 착공됐다.
건물철거에서부터 준공검사를 받기까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한 결과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 조립식 건축물 50㎡를 신축 인계해 어려운 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대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가구 사랑의 집 지어주기사업으로 불우한 가구의 노후 건축물 교체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어려운 가구의 삶의 의욕 증진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