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4일은 안전행정부가 ‘전국 상습 체납차량 일제 정리의 날’지정운영함에 따라 상습적으로 자동차세를 체납한 자동차에 대한 번호판 영치가 전국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제주시 자동차세 체납액(지방교육세 포함)은 2만3501대, 4만6521건, 46억9800만원으로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에 약 38.5%에 이르고 있다
올 6월3일 현재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13만5858건 122억7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시와 읍면동 세무담당 50여명이 합동으로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관내·외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제주시는 6월12일 현재 관내차량 2774대, 7억2700만원에 대한 번호판 영치·예고했다. 관외(징수촉탁)차량 98대, 9600만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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