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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정 준비위원회의 10계명은 뭐?
새도정 준비위원회의 10계명은 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6.13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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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0계명 발표…‘앞서가는 행정’ 등 강조

새도정 준비위원회가 13일 10계명을 발표했다.
‘시작이 절반이다’, ‘과욕은 금물이다

새도정 준비위원회가 정한 10계명 가운데 일부이다.
 
원희룡 도지사 당선인 새도정준비위원회(위원장 신구범)는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의 성공적인 4년을 좌우할 새도정준비위원회의 10계명을 13일 발표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10계명에 원희룡 당선인이 강조하는 제주도의 발전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키워드를 모두 담았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 10계명은 희망제작소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왔다.
 
다음은 새도정 준비위원회 10계명.
 
1. 준비위원회에서 앞서가면 4년 내내 앞서가는 행정을 한다. 시작이 절반이다.
2. 준비위원회 핵심은 사람이므로 거버넌스와 다양성을 추구하여 일하는 준비위원회를 만들자.
3. 준비위원회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자.
4. 당선인과 준비위원의 소통이 중요하다. 겸손하면서도 경청하고 화합하는 준비위원회로 움직이자.
5. 준비된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은 도정 진단의 좋은 도구이다. 꼼꼼히 충실하게 챙기자.
6. 민감한 이슈에 대한 파악을 정확히 해야 한다.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로 삼자.
7. 선거공약을 다각도로 검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현실화시키자.
8. 과욕은 금물이다. 4년 정책방향의 우선순위와 로드맵의 밑그림을 완성하자.
9. 준비위원회 활동의 결과물을 반드시 보고서로 만들고 공유하자. 기록은 소중하다.
10. 준비위원회 활동 종료는 끝이 아니라 지방자치 4년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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