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포함해 50명선으로…6개 위원회로 구성
제주희망교육준비위원회는 11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준비위원회는 인수위원 12명과 자문위원을 포함해 50명선으로 꾸려진다. 위원 구성은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준비위원회는 인수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각 분과위원 등으로 나눠진다.
위원회는 △제주희망교육소통위원회 △정책기획위원회 △고입제도 개선 및 고교체제 개편 위원회 △균형교육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취임준비위원회 등 모두 6개 위원회로 구성했다.
준비위원회는 당선인의 교육비전·정책이 취임과 함께 적극 구현되도록 준비하고, 당선인이 주요 업무와 현안을 파악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7월 10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다음은 준비위원회 명단
▲위원장=강재보(전 제주도 교육청 부교육감)
▲부위원장=박영선(제주교총 부회장) 김창홍(전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집행위원장(비상임)=고병수(제주대안연구공동체 이사장)
▲제주희망교육 소통위원회 △분과장=정민구(전 중앙초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위원=박영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회장)
▲정책기획위원회 △분과장=조성윤(제주대 교수)
▲고입제도 개선 및 고교체제 개편 위원회 △분과장=하진의(제주대 교육과학연구소 연구원) △위원=강봉수(제주대 교수)
▲균형교육위원회 △분과장=오철성(전 위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교육복지위원회 △분과장=임성주(전 제주과학교 교장)
▲취임준비위원회 △분과장=한광옥(전 제주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행정지원실장=박성철(전 오현고 교사)
▲대변인(홍보실·비상임)=이정원(전 이석문후보 선거사무소 홍보담당)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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