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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도민 이익 반하는 일에 타협하지 않을 것”
위성곤 “도민 이익 반하는 일에 타협하지 않을 것”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6.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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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 예의바른, 일 잘하는 도의원 되겠다” 다짐

위성곤 당선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도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위성곤 당선자가 당선 인사를 통해 “도민이 우선이고 도민에게 투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과 방향을 세우는데 의회 차원의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위성곤 당선자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동홍동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함께 했던 양임숙 후보와 함께 동홍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에게 보내눈 동홍동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대해 “더 열심히 일하느는 준엄한 요구라고 가슴깊이 새기고 있다”면서 선거운동 기간 약속한 정책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균형발전 과제를 비롯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개방화 기로에 선 농업문제 해결 등 서귀포시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궁극적 목적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는 점을 들어 “거대한 담론과 토건이 아닌, 도민이 우선이고 도민에게 투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과 방향을 세우는 데 의회 차원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도민의 이익에 반하는 그 어떠한 일에도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 오로지 도민만을 바라보고, 도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현장을 누비고 대안을 제시하는 ‘겸손하고 예의바른 도의원’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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