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6.4 지방선거 개표 시작 … 밤 10시께 당선자 윤곽
6.4 지방선거 개표 시작 … 밤 10시께 당선자 윤곽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6.04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표작업 순조 … 도의원 선거 개표 5일 새벽까지 이어질듯

6.4 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민선 6기 제주도정을 책임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회 의원을 뽑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4일 오후 7시부터 개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표 작업은 제주시 지역 한라체육관, 서귀포시 지역은 올림픽기념생활관에서 이뤄지고 있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도지사 선거 원희룡 후보, 도교육감 선거 이석문 후보가 각각 당선이 예측된 가운데 당선자는 도지사의 경우 밤 10시께, 도교육감 선거는 자정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29곳의 지역구 의원 선거와 5개 선거구의 교육의원, 정당 비례대표를 뽑는 도의원 선거는 5일 새벽까지 개표 작업이 이어지게 될 전망이다.

한편 6.4 지방선거의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62.8%(제주시 61.1%, 서귀포시 67.2%)로 집계됐다.

6.4 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분류된 투표지를 투표 참관인들이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전자 개표기가 투표용지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있는 모습.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