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사업을 총괄한 양희영(57)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본부장이 3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양 본부장은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정년이 3년 남았지만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민선 5기가 끝나면서 퇴직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양 본부장은 건축지적과장, 도시계획과장, 도로관리사업소장을 거쳐 올해 1월 도시디자인본부장 직무대리(서기관)로 승진했다.
양 본부장은 부이사관으로 오는 6월 30일자에 명예퇴직 할 예정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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