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선흘분교 찾아, 작은 학교 통폐합을 막은 유일한 사람
이석문 후보는 제주대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나는 후보들 중 가장 젊다”면서 “신선한 에너지로 제주교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20대가 적극적으로 투표하면 제주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면서대학생들의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이 후보는 읍면지역 학교 가운데 한 곳인 제주시 선흘분교를 찾아 “교육감 후보들 중 오직 나만이 도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작은 학교 통폐합을 막았다”며 “제주는 작은 학교가 있기에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고 있고, 이를 잘 살려 국제학교 수준의 제주 공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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