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 24선거구(대천, 중문, 예래)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정화 후보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그동안 자신이 지역구 내 마을을 돌며 내세웠던 공약을 모아 발표했다.
현정화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 약속을 스스로 정리했다”며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청년들을 보듬으며, 아이들을 보듬을 줄 아는 꼼꼼한 여성 후보 현정화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현정화 후보의 공약 모음
▲1차 산업과, 3차 산업이 어우러진 도농 복합 명품도시 만들기
△한중 FTA 대비 고품질 감귤 개발 지원 △유기질 비료 보조금 지원 확대 △서울형 어린이집 (시설장 400%, 영아반 교사 80%, 취사부 100%, 유아반 교사 30%의 유지비 지원)을 벤치마킹한 지역특색에 맞는 제주형 어린이집 도입 △장애인, 독거노인 등 서민층 전기 요금 및 의료비 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 △해녀, 어선원 복지 마련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 △마을 안 4.3 유적지 복원 사업
▲화해와 치유, 상생의 대천동
△강정마을 물길을 이용한 생태 공원화 △신서귀포 거리,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특색 거리 만들기 △서부권 복지관 설립 △아파트 단지내 주민 편의시설 설치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노력 및 지원 △신시가지 보건 진료소 개설 △월평~하원간 버스 진입로 및 도순~월평간 농로 확장
▲국제자유도시의 중심, 관광 1번지 중문동
△중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설립 △관광단지와 중문 마을 간 교류 활성화 마련 (도로 개설 등) △중문 주공APT 우회도로 개설 △서부도서관 야간버스 운영을 통한 학생 안심 귀가 시스템 마련 △119 센터를 출동이 용이한 넓은 부지로 이동 △하원 8경을 이용한 하원 문화마을 만들기 △강정천 상류지역 제초제 미 사용농가에 대한 유기질 비료 구입비 일부를 연차적으로 지속적인 예산 확대 △회수동 마을 회관 신·증축 사업 조속 추진 △대포 선궷내 관광지화 사업 추진
▲휴양과 생태의 고장, 녹색 휴양 마을 예래동
△휴양단지와 중문관광단지, 그리고 마을을 잇는 도시계획을 마련 △예래마을 5개 이상의 소공원 조성과, 논짓물 담수욕장 정비, 복지회관에 게스트하우스 설치, 체육공원 조기 추진 △ 생태마을 체험 축제를 지원 △예래마을 버스노선 확장 및 마을 안 공영버스 운영 △색달마을 생수천 생수공원 사업 조속 마무리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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