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에 불청객 황사까지 이어지며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다.
기상청은 상층의 풍속이 약해 황사가 느리게 이동하며 내일(30일)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오전 3시 현재 고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103㎍/㎥로 관측됐다.
당분간 맑은 날씨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여름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역은 29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8도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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