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선거구 현우범 후보, “1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반하고 있다” 지적
제주도의원 제26선거구(남원읍)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우범 후보가 농수축산용 지하수 원수대금의 감면개선 추진을 제시했다.
현우범 후보는 28일 보도자료에서 “작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지하수 공당 월 1만원, 해수의 경우 공당 5만원씩 일률적으로 부담도록 한 현행 원수대금 징수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우범 후보는 “현재 원수대금 방식은 농어업인과 축산농가에 부담을 초래, 1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반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원수대금을 감면하고, 일률적 적용보다는 사용량에 따라 차등있게 부과하는 방식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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