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마을서 거리유세…테마형 해안도로 개설 등 공약도 제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 제20선거구(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충룡 후보가 지난 26일 오후 7시 송산동 보목신협 앞에서 거리유세로 표밭 갈이에 나섰다.
이날 강충룡 후보는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살고 싶은 명품 지역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충룡 후보는 쇠소깍~숲섬~자구리해안~새연교에 이르는 테마형 해안도로 개설, 임대형주공아파트 유치, 대규모 전지훈련장 유치, 마을형 게스트하우스 유치, 농업정책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충룡 후보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럭비협회장, 중문요양원 부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태권도협회 부회장, 제주노인복지타운 사회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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