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선거구 소원옥 후보, ‘용담 교육발전 종합계획’ 추진도 밝혀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1·2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원옥 후보가 아이들 교육 걱정없는 용담동을 제시했다.
소원옥 후보는 “용담지역은 원도심이면서 명문 학군으로 유명했던 곳”이라며, “현재 서초, 중앙초, 제주중, 사대부고 등 7개 학교가 있다. 주민 여러분들이 당당하게 명문학교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아이들 교육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창의, 인성, 진로체험 등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한 6개월 단위 교육시스템 지원 △방과후 어린이 돌봄교실 확대 △학교 독서 토론 논술교육 지원 확대 △축구 등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1인 1악기 연주 등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소원옥 후보는 “의회에 들어가면, 학교 운영위원회 등 각 학교 수요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용담 교육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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