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원희룡, 함께 가는 행복제주 열 수 있는 후보”
“원희룡, 함께 가는 행복제주 열 수 있는 후보”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5.26 13:0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역 장애인단체 임원들 원희룡 지지 선언 기자회견

 
제주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 임원들이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장애인단체 임원들은 26일 오전 원희룡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한 사회통합과 변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가는 행복제주를 열 수 있는 도지사 후보는 원희룡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원 후보에 대해 “장애인들을 위해 우리 사회가 가야 할 길을 제시했고, 우리 장애인들은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우리 권리를 실현시킬 것”이라며 제주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추진 약속 등 원 후보의 공약 내용을 지지 이유로 들었다.

이들은 또 원 후보가 내세운 ‘협치’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현장 중심의 인사가 도정에 참여해 함께 정책을 결정․추진하는 체제”라면서 “우리 장애인들도 적극 의견을 개진해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기틀을 원희룡 도정과 함께 마련해 갈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참여 장애인단체 임원 현황.

△이동한 한국사회복지법인 대표자협의회장 △김정현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김우찬 (사)한국신장장애인제주협회장 △유덕현 장애인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전남호 (사)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바둑협회장 △양문숙 제주특별자치도척수장애인협회장 △김세희 (사)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보점자도서관장 △김두홍 (사)대한안마사협회 제주도지부장 △김대원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 △홍영돈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시지부장 △강원선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귀포시지부장 △좌영희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제주협회 수석부회장 △송윤호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상임부회장 △정수봉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서귀포시협회장 △임영수 (사)한국신장장애인제주협회 서귀포시지부장 △박성후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초대 회장 △김홍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탁구 등대클럽 회장 △강동식 전 남제주군지체장애인협회 초대 회장 △박영재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회장 △양예홍 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성건 2014-05-26 18:23:33
지지자 명단에 ‘고치환(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지의사를 표명한 바 없으므로 기사를 정정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