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현장 점검 및 추진상황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지원청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실태, 간식 및 급식의 위생상태, 안전 귀가지도 방법,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 실시,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전 영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맞벌이 가정 증가로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전년도 대비 62교실 증가한 오후 돌봄 172교실, 저녁 돌봄 18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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