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20선거구 윤춘광 후보는 22일 서귀포시 영천동 소재 토평노인회관을 방문하고 토평동 노인회장과 노인회원 30여명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정익 토평동 노인회장은 현재 토평동 노인회관을 확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노인회장은“관내 노인회 회원은 200명이며 그외 회원이 아닌 노인들도 있다”며“지금 노인회관은 40평에 불과, 불편을 호소했지만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우리사회가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합당한 대접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당선 후 노인회관이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후보는 “‘어르신을 잘 모시겠습니다’는 문구를 저의 선거 명함에도 딱 적어 놓고 있다”며 확실한 일꾼, 든든한 도의원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했다.

윤 후보는 23일 오후 7시 토평신협 앞, 이어 8시 효돈파출소 앞에서 가질 유세를 통해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