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맞아 성평등 정책 강화 등 정책 구상 밝혀
신구범 후보는 이를 위해 성인지 예산제도 확대, 각종 통계 및 자료의 성별분리 통계, 성별영향평가 확대 및 정책 반영 등 성평등 정책을 확실하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양성평등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의 발전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라면서 “제주형 양성평등지수 개발을 통해 세부적인 정책 수립의 중요한 척도로 삼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후보는 “제주도 전체가 실질적인 여성 친화도시로 가야 한다”면서 여성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전마을 도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신 후보는 “이미 약속했던 신혼부부 1% 주택자금 대출 실현을 비롯,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 서민들이 집 걱정 없는 제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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