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조천읍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 제주지점, 신제주점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해 오던 조천읍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에 대해 이마트 ‘희망하우스’사업으로 대대적인 주택 개선이 이뤄졌다.
이 주택 리모델링 사업에는 이마트 제주지점, 신제주지점이 952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공부방,욕실, 화장실개보수, 부엌, 도배․장판교체, 출입문 보수를 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줬다.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위해 공부방 환경개선과 침대, 책상, 의자, PC등 127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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