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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호응 속 ‘주민자치' 실현 앞장
지역주민 호응 속 ‘주민자치' 실현 앞장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9.06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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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특별기획-주민자치센터 현장탐방] ⑦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 사군자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의와 도덕을 존중하는 선비마을로 널리 알려진 제주시 노형동은 판·검사, 의사, 학자 등 많은 인물을 배출한 유림의 마을이라 불리어 지고 있으며, 새롭게 도약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교육의 중심이라 할 만큼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10개의 교육기관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다.

인구 4만600여명이 넘는 도·농 복합도시로 제주시 성장 거점동으로써 신비의 도로와 제주도 기생화산 중 가장 큰 어승생악과 한밝 수원지 등이 있어 산새가 아름답고 북쪽으로 바다가 훤히 보일만큼 지리적 여건이 좋은 인간과 자연을 중시하는 복지 노형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7개 자연마을(원노형, 월랑, 정존, 광평, 월산마을, 해안동, 축산)로 이루어져 있는 노형동은 동쪽으로는 연동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무수천을 중심으로 애월읍과 경계를 이루며, 북쪽으로는 이호동·도두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하천은 마두천·원장천·도근천과 남당내가 있고 애월읍경계에 위치한 무수천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관광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노형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노인회 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9개 자생단체들이 활동하며 지역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그동안 서부지역 인구 5만 시대에 걸맞는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문화공간 확충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과제를 스스로 부여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중추적인 생활속의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의 구심체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구심점인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재칠)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 도모와 주민자치기능의 강화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어코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정보, 복지, 교양, 취미,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위원 활동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예술분과위원회와 지역개발 및 사회진흥분과위원회로 구성해 운영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타 자치센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복지 및 사회진흥 프로그램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독거노인 무료 음료지원을 비롯,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교통문화캠페인, 환경지킴이 운동 등을 전개하며, 주민자치가 살아숨쉬는 노형동으로 탈바꿈 해 나가고 있다.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통해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고 있다. 특히, 주민 숙원사업 및 현안사항 심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기타 주민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타 지역 주민자치센터와의 교류도 활발하다. 지난 2004년 4월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 후 프로그램 운영 정보 및 양 주민자치센터간 상호 주민화합행사, 교환, 지역특산물 판매 교류 추진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각 자생단체와 지역주민을 연계해 1자생단체 1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신시가지 아파트 주민융화로 새 고향만들기 운동,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마을별.자생단체별 기초질서 10대 중점과제를 선정,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선진의식 개혁과 깨끗하고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노형동 주민자치센터는 상.하반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센터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참영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센터 이용 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 해결토록 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기능과 이용 안내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컴퓨터 교실을 비롯해 서예교실, 댄스스포츠, 요가, 한지공예, 사군자교실, 퀼트, 대중가요교실, 풍물교실, 분재교실, 어르신 요가, 어르신 기체조, 어린이 바둑교실, 주부화술교실 등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댄스스포츠, 분재교실, 풍물교실 등은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있기도 하다.

다음은 노형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

수강생들은 정확한 분석력, 이해력, 표현력, 전달력, 설득력을 갖춰 나감으로써 대화능력이 향상되고 정확한 화술을 습득 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협동과 상호존중 등 자연스레 몸에 베이게 된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소재로 해 수묵 위주로 그려진 묵매, 묵란, 묵국, 묵죽 등을 합친 사군자(四君子).

이러한 명칭이 붙게 된 것은 수많은 식물들 중에서도 매화는 설한풍 속에서 맑은 향기와 함께 봄을 제일 먼저 알리며 피고, 난초는 깊은 산골짜기에서 홀로 은은한 향기를 퍼뜨리고, 국화는 늦가을 찬서리를 맞으면서 깨끗한 꽃을 피우고, 대나무는 추운 겨울에도 푸른잎을 계속 유지하는 등, 그 생태적 특성이 모두 고결한 군자의 인품을 닮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군자를 몸소 습득할 수 있도록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주 수, 목요일 운영하고 있는 사군자교실 또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군자의 매력에 매료되어 수강생들은 사군자교실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다음 한시(漢詩)는 사군자교실 수강생인 문복실 할머니가 직접 타자를 쳐서 수강생들에게 나눠 준 것이다.

사람은 그리지만 맺힌 한을 그리기 어렵고
난초는 그리나 향기는 그리기 어려운 법
향기와 맺힌 한을 함께 갖춰 그렸으니
이 그림 그릴 때에 애간장이 다 탔겠지
-금성여사의 난초 그림 중-

문 할머니는 “이 한시가 너무 좋아서 혼자 음미하기엔 아까운 생각이 들어 붓을 사랑하는 사군자교실 수강생들에게 직접 타자를 쳐서 주게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전국댄스스포츠대회서 우승하고, 2006년 전도댄스스포츠 대회서 장년부 1위를 기록하기도 한 댄스스포츠의 인기는 대단하다.

댄스스포츠 수강생들은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동아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 및 회원간 건강증진, 친선도모에 앞장서고 댄스스포츠 프로그램 강좌시 강사를 보좌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120여명의 수강생들이 찾는 댄스스포츠 교실은 해안동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진다는 수강생들의 모습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특히 다른 교육프로그램과는 달리 수강생 중 남성들의 모습도 적지않게 찾아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결같이 흥에 겨운 모습으로 강사의 구령에 맞춰 춤 추는 모습은 정열이 느껴지기도 했다.땀은 비오듯 쏟아지지만 그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멈출 줄 모르고 표정에서 행복이 묻어났다.

제주도 댄스스포츠경기연맹 홍보이사이면서 노형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 교실의 강사를 맡고 있는 유옥희씨(38.여). 그는 “주부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자랑했다.

이어 “댄스스포츠는 어른들에게는 활동적인 운동을 통해 성격을 밝게 해주고, 어린 친구들에게는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댄스스포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아직까지 갖고 계신 분들이 없지않다”며 “댄스스포츠는 엘리트 스포츠로 활성화 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수강생들은 수용하기에는 장소가 너무 협소해 애로사항이 많다”며 “진정 원해서 배우고자 하는 많은 지역주민들의 넓고 공간에서 편안하게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형동에 거주하는 주부 강혜림씨(52.여)는 “댄스스포츠 등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잘 되고 있어 다른 지역에 사는 분들이 부러워 하고 있다”고 말한 뒤 “그러나 많은 인원에 비해 장소가 협소해 문제”라고 꼬집었다.

댄스스포츠를 통해 내성적인 성격이 활발하게 바뀌었다는 그는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댄스스포츠 교실에 처음 찾았을 때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도 곳곳에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오성도(66.남)씨를 만나봤다. 그는 “스포츠에는 남녀 구분이 없다”고 강조한 뒤 “처음에는 서먹서먹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교육시간만 기다려진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댄스스포츠를 통해 운동과 심신단련에 큰 효과를 보았다”며 “특히 강사가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가르쳐 줘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그 결과 노형동 댄스스포츠 팀은 여러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고 자랑했다.

#노형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정보, 복지, 교양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독거노인 무료 음료지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교통문화캠페인, 환경지킴이 운동 등 다양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14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 5769명이 참가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용봉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특산물 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유지 및 전 자생단체 회원과의 수련대회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단합행사를 연 6회 개최하며 지역주민들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수시로 지역내 불우이웃돕기와 매월 독거노인 무료 이.미용 봉사, 요식업소 연계 저소득 노인 급식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등 동 인구의 7.6%에 해당하는 3567명의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서도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점은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의 모범적인 선례로 꼽힌다.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의 과제

노형동 주민자치센터는 아직도 자치역량이 성숙되지 못해 향후 행정관청의 관여 없이 지역주민 스스로 자치센터을 운영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스스로 자치센터를 운영할수 있는 능력 배양이 요구된다.

노형동 주민자치센터는 취미와 교양류의 비슷한 프로그램을 나열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주변의 유사한 사설기관과 중복되고 있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 노형동 주민자치센터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다.

특히 도심에 사는 어린 아이들이 자연과 살아 숨쉴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장 및 숲체험 교실 등 도심에서 생각할 수 없는 프로그램도 과감히 개발할 필요가 있겠다.


<취재/사진=문상식 기자>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 문재칠 위원장. 5일 문재칠 위원장을 만나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문재칠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이 막중해졌는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생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우리 주민자치센터의 자치능력이 한층 배양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자치위원 전문교육 참여 및 선진 지역 시찰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은.

각종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 현안사업, 지역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자부한다. 동사무소 이전, 노형동민헌장 제정 등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또한 타시 자치센터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각 분과위원회별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주민자치센터에 비해 잘 된다고 자랑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지역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현안사항 숙원사업 처리,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잘 운영되고 있다. 댄스스포츠의 경우는 전도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하반기에 새로 개강한 주부화술교실은 지역내 유명한 웅변강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반대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자치센터 시설이 한정되어 있어 이에 참여하는 수강생 전부를 수용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유명 강사에 대한 강사료 지원 및 자치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 지원이 충분하지 못해 지역주민의 수요에 따른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행정당국에 바라는 사항이나 개선됐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노형동 주민자치센터 건물은 어렵게 확보됐지만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내부 시설공간을 재정비하고, 집기 및 재료 등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

 

다음은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 명단.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성천 노형동장. 5일 김성천 동장을 만나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견해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김성천 노형동장과의 일문일답.

#동장이 바라본 노형동 주민자치센터의 장점은 무엇인가.

노형동 주민자치센터는 문재칠 위원장을 중심으로 동의 현안사항 및 주민의견들을 수렴해 단합된 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노형동민헌장 제정을 비롯해 동사무소 이전개소, 문화의 집 개소, 광주광역시 용봉동 주민자치센터와의 자매결연, 노인복지회관 건립 추진 등은 노형동의 자랑이기도 하다.

댄스스포츠, 사군자, 서예교실, 풍물교실 동아리는 센터관리 및 회원간의 친선도모,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렇듯 노형동 주민자치센터는 프로그램별 동아리 활동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주.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율을 극대화 하고 있다.

#미흡한 점은 무엇인가.

아직 주민 스스로의 자치 역량이 성숙되지 않아 행정적 지원은 물론 동아리 활동 지원, 자원봉사 활동 지원, 주민자치위원의 전문 교육 등을 실시할 필요가 있어 조금은 아쉽게 여겨진다.

앞으로 위원회 조직 강화로 조기에 주민자치센터가 정착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주민자치센터는 말 그대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사항들을 논의하고, 자치센터 운영도 자율적으로 해야 한다.

자치기능의 정착을 위해서는 우선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이해와 참여가 중요하다. 그래서 주민자치위원 구성도 지역유지는 물론 자치활동 수행능력이 있는 지역내 각계 전문가를 과감히 영입해 자치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하고 앞으로 그렇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주민자치센터의 순기능을 발휘 할려면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봉사정신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과 행정지원을 해 나가겠다.

 

#이 특별기획 취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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