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학교현장 재난·위기 대응 교육·훈련 매뉴얼 비치·활용 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내용은 교육시설(기숙사, 취약 유치원시설 포함), 급식시설, 학교안전사고 예방(학생 생활지도, 통학차량, 학교폭력 예방 등),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식중독, 감염병 등), 초등 돌봄 교실, 현장체험 활동 등을 점검해 취약점 개선을 위한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학교 현장 재난·위기 대응 교육·훈련 매뉴얼’은 학교 재난 상황(예상 시 포함)발생 시 적용 되는 매뉴얼이며 교육 매뉴얼 9종, 훈련 매뉴얼 4종, 위기대응 매뉴얼 2종 등 총 15종이 활용 중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수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