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7:39 (금)
“제주에 ‘삼박자’ 교육을 실현시키겠다”
“제주에 ‘삼박자’ 교육을 실현시키겠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4.30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 자녀·학부모·교사가 행복한 교육 강조

  김희열 예비후보.
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삼박자교육을 제시했다. 김희열 예비후보가 제시한 삼박자맞춤·다함께 교육복지 공동체 교육복지 녹색 교육복지 등이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맞춤·다함께 교육복지는 한 사람의 개인적 특성을 존중하는 교육, 심성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지적 교육이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의 확립이라며 한 사람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열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동체 교육복지는 교육청과 관료들이 주도하는 관료적 교육복지가 아니라 학부모, 학생, 교사가 중심이 되는 교육공동체 및 지역별 복지 차원의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의미한다아래로부터 제안을 받아드리는 쌍방향 소통과 의사결정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녹색 교육복지에 대해서는 생태적이고 자연친화적이며 쾌적하고 안정된 자연 속에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뤄지는 교육환경 조성을 의미한다제주 청정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급식 확대, 친환경 위생과 보건 기준 강화, 교정안 작은 올레, 학교 소공원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이런 삼박자 교육복지가 실현된다면 자녀·학부모·교사가 행복하게 되고, 개인 특성을 기본으로 사회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