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자연유산 등록 11월 중 신청서 제출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록 11월 중 신청서 제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4.05 12: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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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이달 중 학술자문위 및 실무협 구성

오는 11월 등록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유네스코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록업무가 대통령 보고를 계기로 해 발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4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주의 용암동굴과 화산지형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시키기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에서 문화재청은 한라산천연보호구역, 산굼부리, 거문오름, 벵뒤굴, 만장굴, 김녕사굴, 당처물동굴, 성산일출봉, 주상절리대 등 9개소를 등록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한국지질연구원에 학술조사를 의뢰해 세계의 천연동굴 및 화산지형과 비교를 통해 제주자연유산의 우수성을 학술적.객관적으로 증명하도록 하는 한편 이미 작성된 초안을 보완해 제주의 자연유산이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훌륭한 유산임을 입증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관련전문가를 위촉해 학술조사와 병행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 등록업무를 발빠르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이달부터 6월까지 기초자료를 수집한 후 9월 한글로 된 1차보고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고, 10월에는 영문으로 작성된 등록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어 11월에는 유네스코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고나계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하는 등록추진위원회 회의를 갖는 한편 30일에는 이인규 중앙문화재 분과위원장 등 10명이 참여하는 학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오는 16일 오창무 제주도 문화스포츠국장을 비롯한 13명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그런데 오는 11월 중 유네스코 등록신청서가 제출될 경우 이의 최종 등록여부는 2007년 중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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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2005-04-05 15:27:04
이 사진 어떻게 구하면 되죠.
제주도 어느 부서에서 구한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