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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좁아 차량통행과 주민 불편 가중”
“도로가 좁아 차량통행과 주민 불편 가중”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4.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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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 2선거구 예비후보, 무료 공영주차장 대폭 확충 제시

박호형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하는 박호형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무료 공영주차장 대폭 확충을 제시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일도2동 갑 지역은 개발사업이 진행된지 20년을 훌쩍 넘어서는 지역이어서 좁은 도로와 주차장 확보가 아주 열악하다무료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의의 재난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산지구 등 개발사업이 진행된 지 20년을 넘어서고 있는데다 당시 조성된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은 폭이 대부분 6m내외에 그치고 있다이 때문에 한쪽에 차량을 주차하면 사실상 차량통행은 물론 주민들의 왕래에도 불편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좁은 도로에 차량이 주차돼 있으면 불의의 화재나 사건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소방차나 긴급 구조구난 차량 진입이 사실상 진입이 불가능하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확장이 가능한 지역은 확장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불가능한 지역에 대해선 구역별로 나눠 부지를 확보, 무료 공영 주차장을 조성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구좌읍 월정리 출신으로 구좌중앙초등학교, 김녕중학교, 오현고등학교(33)와 제주전문대학, 제주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시절에는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연맹 회장과 제주도생활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고, 일도2동적십자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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